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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 성시경이 발표한 정규 8집 타이틀 '아이 러브 유'는 “43살의 댄스곡”이다

10년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

가수 성시경
가수 성시경 ⓒ뉴스1

가수 성시경이 10년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 타이틀 곡에 대해 “43살의 댄스곡”이라고 밝혔다.

성시경은 20일 오전 10시30분 정규 8집 ‘ㅅ(시옷)’의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성시경이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10년만이다.

성시경의 정규 8집 ‘ㅅ(시옷)’은 일상 속 사람, 사랑, 삶, 시간, 상처, 선물, 손길, 시 등 ㅅ(시옷)으로 시작하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것들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아이 러브 유’(I Love U)는 지친 일상 속 ‘설렘’에 무뎌진 사람들을 위한 곡으로 수줍은 고백 멘트가 담긴 노랫말과 성시경의 감미로운 음색이 리스너들의 설렘을 자극할 예정이다.

성시경은 “춤추는 곡으로 만들기 위해 템포 4개를 당겨서 수정한 곡”이라며 “춤추는 내 모습을 보며 ‘한계가 있구만’이라는 생각을 하실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들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있더라. 댄스 곡을 연습해서 해보자는 마음이 생겼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성시경은 “43살의 댄스곡이다”라고 정의했다.

성시경의 정규 8집 ‘ㅅ(시옷)’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아래는 성시경이 댄스가수로 활약하던 ‘미소천사’ 시절 영상과 ‘아이 러브 유’ 티저 영상.

뉴스1/허프포스트코리아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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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성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