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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순간이나마 너를 만나 행복했어" 그룹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가 유산을 고백했다

호찌와의 마지막 밤.

뮤지컬 배우 선데이.
뮤지컬 배우 선데이. ⓒMBC/선데이 인스타그램

그룹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가 유산을 고백했다.

선데이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짧은 순간이나마 너를 만나 행복했어. 잊지 않을게. 엄마가. 다음번에 더 튼튼하게 더 건강하게 다시 와주렴”이라고 썼다. ‘호찌와의 마지막 밤’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 ‘9월16일 7주3일’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선데이는 이날 뱃속에 품고 있던 아기를 떠나보낸 것으로 보인다.

선데이는 지난해 7월 모델 출신 회사원과 결혼했다. 당시 선데이는 ”제 존재 자체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나타났다. 이제 전 또 제 인생의 새로운 누군가로 다시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한 바 있다.

지난 2005년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천상지희’로 데뷔한 선데이는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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