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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5일 10시 49분 KST

23세에 갑자기 결혼해서 캐나다로 떠났던 원더걸스 선예가 'JYP 소속 절친' 별에게 복귀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엄마는 아이돌)

자연스럽게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는 선예.

tvN
선예-별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tvN ‘엄마는 아이돌’로 복귀하기 전 ”진짜 해도 되나? 이런 생각들이 제일 많았다”고 당시의 두려움을 털어놓았다.

24일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JYP 소속 절친이었던 별이 선예의 숙소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 자리에서 선예는 ”프로그램 이야기를 들었을 때 처음엔 겁이 났다. 두려웠고, ‘진짜 해도 되나?’ 이런 생각들이 제일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선예는 ”결혼하면서 현직 활동을 그만둔 것이 큰 이슈였었고, 대중 분들에게는 갑작스러운 소식이었을 것”이라며 ”그 전까지 (내 속마음을) 얘기하거나 그런 부분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tvN
선예-별 

선예는 ”다시 돌아왔을 때는 그런 이야기들도 좀 자연스럽게 나누고 싶었다”라며 ”다시 돌아온다고 하니까 (원더걸스 멤버들이) 놀랐는데, 너무 잘 됐다고 얘기해 주더라”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에, 별은 ”난 솔직히 이번에 너 올 줄 몰랐다. 팬들 입장에서는 서운했을 수 있지. 너를 사랑했던 사람들은 제임스(선예 남편)가 미울걸?”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tvN
선예-별 

그러면서, 별은 ”나는 네가 ‘연예계가 싫다’ ‘무대에 미련 없다’ 이런 마음으로 떠난 게 아니라는 걸 너무 잘 안다. 그때 이야기도 많이 했었고, 그런 결정을 하기까지의 스토리도 너무 잘 알고 있다”라고 선예의 입장에 큰 공감을 나타냈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예는 2013년 선교사 제임스박과 결혼 후 캐나다로 떠나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고 2015년 팀을 탈퇴했으며 원더걸스는 2017년 해체됐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