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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09일 09시 50분 KST

설리가 '노브라' 지적하는 인스타그래머에게 "시선 강간이 더 싫다"라고 일침했다

8일 밤, 만취 상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설리가 ‘노브라’ 상태를 지적하는 인스타그래머와 설전을 벌였다. 

Instagram/jelly_jilli

설리는 지난 8일 밤 만취 상태로 인스타그램 생방송을 진행했다. 40여분간 진행된 이 날 방송에서 일부 인스타그래머들은 ”노브라로 어떻게 그렇게 당당하냐”라며 설리의 ‘노브라’ 상태를 지적했다. ‘노브라’라는 단어는 방송 중 여러 차례 언급됐다.

이에 지인들이 ”사람들이 걱정돼서 그러는 것”이라고 하자 설리는 ”걱정 안 해줘도 괜찮다. 시선 강간하는 사람이 더 싫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과거에도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설리라는 이름 앞에 ‘당당한 여성’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 지인은 일부 댓글에 대해 ”(사람들의) 오지랖”이라며 ”이유도 잘 모르면서 뭐라도 사회에 외치고 싶어서 그렇다”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설리는 라이브 방송이 끝난 이후 ”작업하고 있다. 기대 왕창 해주시라”라며 지인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설리는 2009년부터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활동하다 지난 2015년 그룹에서 탈퇴하고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탈퇴 이후 처음으로 출연한 영화 ‘리얼’은 47만 관객을 동원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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