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수지가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지난 9년간 JYP엔터테인먼트에 있었다.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수지 매니지먼트 숲과 함께 활동을 이어간다. 

ⓒ뉴스1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배수지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8일 발표했다.

매니지먼트 숲은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인기를 다져온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서포트할 예정”이라며 ”가장 먼저 배우 배수지의 장점과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작품 선택부터 국내외 활동, 가수로서의 솔로 활동까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니지먼트 숲은 공유, 공효진, 김재욱, 전도연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소속사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6일 수지와의 전속 계약 만료 소식을 전한 바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몇 달 동안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고, 양측이 합의 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수지는 올해 드라마 ‘배가본드‘와 영화 ‘백두산’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SBS 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사고에 연루된 남자가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는다. 배수지는 ‘배가본드‘에서 국정원 블랙 요원 고해리 역으로 출연한다. 수지는 또 이병헌, 하정우 주연의 영화 ‘백두산’에 주요 캐릭터로 합류할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수지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