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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22일 07시 26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2월 22일 07시 29분 KST

"뒤에서 XX년이라고 욕해" (여자)아이들 수진의 피해자 중에는 배우 서신애도 있었다

"변명은 필요 없다" - 서신애

뉴스1
배우 서신애와 (여자)아이들 수진

배우 서신애도 걸그룹 (여자)아이들 수진의 피해자 중 한명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신애는 수진과 마찬가지로 와우중학교 출신이다.

(여자)아이들 수진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수진의 가해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제기한 이들을 향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으나, 수진을 가해자로 지목하는 이들은 더 늘어나고 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이 나온 당일 배우 서신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변명은 필요 없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는데, 서신애가 수진의 피해자라는 주장은 이달 초 네이트판에서 상세하게 제기된 바 있다.

해당 글에서 네티즌 A씨는 ”같은 학교 출신 서양(서신애)이 울면서 나한테 말하던 걸 기억한다”며 수진이 등교할 때마다 서신애의 뒤에서 ‘이 XX년아’ ‘이 빵꾸똥꾸야’ ‘애미애비 없어서 어떡하냐’ 등의 소리를 지르고 없는 소문을 만들어 다른 친구와 싸우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네이트판
같은 학교 출신이라고 밝힌 A씨의 주장 

A씨는 서신애가 2012년 KBS 드라마 스페셜 ‘SOS’ 기자간담회에서 자신 역시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 이후 수진이 서신애를 찾아와 따졌다고 폭로하며 ”근데 예능에 나와서 서신애랑 같은 중학교 출신이라고 웃으며 말하는 걸 보고 진짜 소름 끼쳤다”고 지적했다.

서신애 인스타그램
서신애가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입장 발표 후 올린 글 

2012년 KBS 드라마 스페셜 ‘SOS’ 기자간담회에서 ”시트콤 출연 당시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한 적이 있다. 내가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연예인 납시다‘고 하거나 내게 ‘빵꾸똥꾸’ ‘신신애’ ‘거지’라고 불러서 슬펐다”고 말했던 서신애는 와우중학교 졸업 후 홈스쿨링으로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본 뒤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한 바 있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