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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줄 알고 지하철을 누비던 사람에게 벌어진 일(영상)

큰 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 김태우
  • 입력 2018.03.13 15:52
  • 수정 2018.03.13 15:54

트위터 유저 아담 브라우드의 친구 스티비는 얼마 전 흔치 않은 경험을 했다. 혼자 지하철 한 칸을 독차지하게 된 것이다. 

스티비는 곧 지하철을 누비며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지하철에 혼자 있다. 이곳에는 아무도 없다. 나밖에 없다. 나, 나, 나!”라는 가사의 노래를 즉흥으로 부르던 스티비는 얼마 지나지 않아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지하철 한구석에서 다른 사람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 남성의 표정을 보시라.

스티비는 끝까지 유쾌했다. 그는 공연을 관람하던 사람에게 ”좋은 하루 되시라”며 인사를 남겼다. 부끄러운 건 어쩔 수 없는 듯했다. 스티비는 지하철에서 내린 직후 ”저기서 노래를 얼마나 많이 불렀는데”라며 얼굴을 가렸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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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트위터 #지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