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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07일 19시 03분 KST

서울 지하철 6호선을 운행하던 기관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승객 전원이 하차하는 일이 벌어졌다

기관사와 승객의 접촉은 없었다.

뉴스1
기사와 상관 없는 자료사진

서울 지하철 6호선을 운행하던 기관사가 운행 도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승객 전원이 하차하는 일이 벌어졌다.

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4분쯤 서울 지하철 6호선 응암순환행 열차를 운행하던 기관사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측은 즉시 열차를 돌곶이역에 정차시키고 승객들이 다음 열차를 이용하도록 조치했다. A씨는 구내식당을 같이 이용한 동료가 확진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색승무사업소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명이다. 공사는 구내식당을 이용한 직원 등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승무 직원들은 기본적으로 승객과 접촉이 없다”면서 “승객들을 하차시킨 후 해당 열차는 방역을 위해 기지로 복귀시켰다”고 밝혔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