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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지브리 프로듀서가 신종 코로나 여파로 집에 머무는 아이들을 위해 토토로 그리는 방법을 가르쳤다

'이웃집 토토로'의 주인공 토토로.

일본 정부의 외출 자제 요청으로 오랜 기간 집 안에서만 머물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스튜디오 지브리 프로듀서이자 대표이사인 스즈키 토시오가 나섰다.

스즈키 토시오는 지난 1일 스튜디오 지브리 대표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의 주인공인 토토로를 그리는 방법을 영상에 담았다. 영상은 나고야시 교육위원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스즈키 토시오
스즈키 토시오 ⓒPhillip Faraone via Getty Images

이 영상에서 스즈키는 토토로를 그릴 때 가장 유념해야 할 것은 눈 사이의 거리라고 강조하며 단 40초 만에 그림을 완성했다. 

한편 일본 전역에 내려진 긴급사태(국가 비상사태)는 14일 중 상당수 지역에서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오후 대책본부 회의에서 긴급사태 해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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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스튜디오 지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