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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17일 15시 34분 KST

론다 로우지가 미국판 '힘쎈여자 도봉순'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트롱 걸'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된다.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이 미국에서 리메이크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지난 2017년 방영된 박보영, 박형식 주연의 드라마로, 선천적으로 힘이 센 도봉순이 게임 회사 CEO 안민혁의 경호원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JTBC

영화 매체 데드라인은 지난해 11월 ‘힘쎈여자 도봉순‘이 ‘스트롱 걸‘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되며 ‘워킹데드’ 프리퀄인 ‘피어 더 워킹데드’ 각본에 참여한 멜리사 스크리브너-러브가 각색한다고 보도했다.  

데드라인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주인공 ‘레이나’(원작에서는 도봉순) 역은 WWE 선수 론다 로우지가 맡는다. 레이나는 전직 전쟁 사진작가로, 억만장자 올리버의 경호원으로 고용된다.

ASSOCIATED PRESS

원작과 가장 큰 차이점은 주인공의 생김새다. 박보영은 생김새와 달리 괴력을 발휘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면, 론다 로우지는 UFC, MMA 등을 거친 파이터로서의 면모를 뽐낼 전망이다. 

또 다른 차이점은 주인공이 자신의 힘을 알아채는 시점이다. 원작에서는 도봉순이 선천적으로 괴력을 타고났다는 설정이지만, 미국판에서는 레이나가 갑자기 괴력을 얻게 되는 것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레이나는 남자친구에게 자신의 괴력을 털어놓은 뒤 이별 통보를 받는다고. 

한편, ‘스트롱 걸’은 현재 각색 과정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방영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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