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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29일 11시 24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9월 29일 11시 38분 KS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메가 미션에 일부 크루가 연예인·아이돌 댄서를 섭외하자 리더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

맞는 말이긴 하지.

엠넷
라치카의 리더 가비.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더들이 난데없이 등장한 연예인 무리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특히 모니카쌤의 화가 대폭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스우파’에서는 메가 미션을 받아든 크루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메가 미션은 이름 그대로 규모가 큰 댄스 무대를 만드는 미션으로, 크루 외 헬퍼 댄서를 섭외할 수 있었다.

그러자 일부 크루에서는 심사위원 평가 외 유튜브 글로벌 평가(조회 수+좋아요 수)를 염두해 팬덤이 있는 아이돌과 연예인 댄서 섭외에 열을 올렸다. 결과적으로 원트가 위키미키 유정, 이달의 소녀 이브, 래퍼 이영지 등 총 3명을 섭외했고, 훅은 소녀시대 수영을 메가 미션에 투입했다.

다른 크루들은 연예인 댄서 없이 무대를 구성했는데, 코카앤버터 리더 리헤이는 ”연예인 지인 없어서 서러워서 살겠나. 말했잖아. 여기 ‘연예인 우먼 파이터’ 아니잖아”라고 토로했다. 라치카의 리더 가비 또한 ”‘연예인 우먼 파이터’가 아니다”라는 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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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드먼 리더 모니카.

프라우드먼 리더 모니카는 ”솔직히 말해서 댄서들끼리 배틀한다 생각하고 (스우파에) 나왔는데 여기서 연예인이랑 겨루고 있는 게 웃기다. 연예인 누가 나왔다고 긴장하는 게 말이 되냐. 작품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댄서들끼리 뭉쳤으면 좋겠다. 이번에 다 떨어지고”라고 지적했다.

홀리뱅의 허니제이는 연예인 섭외가 ”모 아니면 도”라며 초월한 모습을 보였다. 허니제이는 ”연예인들이 시간이 그렇게 많은 사람들도 아니고 오히려 무대에 해가 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