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포방터 홍탁집의 권상훈 사장이 위생 논란에 대해 인스타그램으로 심경을 전했다.

권상훈 사장은 19일 인스타그램에서 ”방송으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세스코 직원분이 지적하신 부분은 바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 또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시기에 정말 양심을 걸고 열심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위생에 더더욱 신경쓸 것이며, 더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6월 19일은 영업을 하지 않고 청소업체를 불러 청소를 진행하였다”며 관련 사진도 공개했다.

포방터 홍탁집은 ‘골목식당’에서 가장 비약적인 발전을 보여준 가게로 꼽혔으나, 최근 위생관리 업체의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D등급을 받고 업체로부터 관리 지원 중단을 경고받은 것으로 확인돼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