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과거 '학폭' 가해 인정하고 자숙 중이던 스트레이키즈 현진이 유튜브 자체 콘텐츠에 모습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기존에 찍어둔 컨텐츠라 해도 편집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입장이다.

스트레이키즈 현진
스트레이키즈 현진 ⓒ유튜브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가 업로드된 가운데 ‘학폭’ 논란에 휩싸였던 현진이 등장해 비판의 눈초리가 따갑다.

25일 스트레이키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스키즈 코드‘(SKZ CODE) 5회 ‘스키즈 마블로 배우는 인生 #2’가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최근 학폭논란의 중심에 섰던 현진이 초반부터 등장하며 비판이 일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초반부터 현진이 풀샷으로 수차례 등장했으며 단독샷이 잡히는 모습도 빈번히 노출됐다. 학폭 논란이 불거지기 전 촬영한 분량이라고 하더라도 편집이 가능했으리란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달 2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지목된 현진은 곧이어 사과문을 게재하며 학폭을 인정했다.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현진이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스트레이키즈는 한동안 7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유튜브 자체 콘텐츠에 현진이 등장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한편 데뷔 3주년을 맞은 스트레이키즈는 오는 4월 1일 첫방송 되는 ‘킹덤 : 레전더리 워’에 출연할 예정이다. 활동 중단을 선언한 현진은 등장하지 않는다.

 

이제현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학폭 #스트레이키즈 #현진 #학폭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