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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1일 16시 42분 KST

KBS 새 예능 '북유럽' MC 송은이가 책장을 보고싶은 게스트로 보아를 꼽았다

김숙은 라미란과 최강희를 꼽았다.

KBS 제공
방송인 송은이 /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비움과 채움 북유럽' 제작발표회

방송인 송은이가 책장을 보고 싶은 셀럽으로 가수 보아를 꼽았다.

11일 오전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비움과 채움 북유럽’(이하 ‘북유럽’)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송은이, 김숙, 유세윤, 김중혁 작가가 참석했다. 

이들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프로그램 기획을 맡은 송은이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의 책장을 보고싶다”며 ”책을 많이 읽는다고 알고 있는데, 책장에 보아의 20년 활동 흔적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숙은 절친 라미란을 꼽았다. 그는 “라미란 집에 자주 갔지만 책장을 본 적이 없다. 연기 잘하는 사람의 책장이 궁금하다”고 했다 이어 “최강희도 초대하고 싶다. 평소 다독을 한다. 항상 책을 끼고있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가수 소유를, 김중혁 작가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 김중혁 작가는 “손열음씨가 책을 한 권 내셨는데 정말 재밌다. 글도 잘 쓰고 음악도 잘하는 분은 책을 많이 읽었을 것 같아 꼭 뵙고 싶다”고 말했다.

KBS 제공
왼쪽부터 방송인 유세윤, 송은이, 김숙, 김중혁 작가

 

‘송은이 표 착한 예능’, 북유럽은? 

‘북유럽‘은 셀러브리티들의 서재를 찾아가 잠들어 있던 책들을 깨워 도서관을 만드는 일명 ‘북폐소생 프로젝트’다. 평소 다독왕으로 알려진 송은이와 비교적 책과 거리를 둔 김숙, 유세윤이 만드는 ‘환상 케미’가 기대된다. 거기에 깊이 있는 독서 지식으로 토크의 품격을 높이는 작가 김중혁이 가세해 재미와 지식을 모두 갖춘 풍성한 토크쇼다.

이 프로그램은 송은이가 대표인 컨텐츠랩 비보에서 공동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선보였던 ‘영수증‘, ‘밥블레스 유’ 등에 이어 새로운 ‘송은이표 착한 예능’ 등장으로 시청자의 기대를 모은다

송은이는 “‘북유럽’은 내게 영감이 된 책을 다시 끄집어내 책장에 놓여있는 스토리 듣고, 이후 도서관을 만드는 책 프로젝트 예능”이라고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김숙은 “요즘은 바빠서 다들 책을 못 읽고, 책보다는 스마트폰을 더 많이 보지 않나. 그런 분들도 욕심이 생기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해 ‘북유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BS2에서 12일 오전 11시3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