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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01일 10시 42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4월 01일 11시 08분 KST

서장훈이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계속 나한테 뭘 해주면 너무 신나는 일 아니냐”며 '받는 연애'를 택했다

몇 달 전과는 확 바뀐 대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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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연애? 받는 연애? 서장훈이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계속 나한테 뭘 해주면 너무 신나는 일 아니냐”며 '받는 연애'를 택했다.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연애를 주제로 한 밸런스게임에서 ‘받는 연애’를 선택했다. 

지난 30일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주우재는 ”연애를 할 때 ‘주기만 하는 연애‘와 ‘받기만 하는 연애’ 중 반드시 하나를 골라야 하면 당신의 선택은?”이라며 밸런스퀴즈를 냈다. 

서장훈의 차례가 돌아오자 작가 곽정은은 ”옛날엔 계속 준다고만 했다”라고 말했고, 코미디언 김숙은 ”이젠 한 번 받아봐라”라며 예전과 다른 선택을 부추겼다. 서장훈은 심사숙고 끝에 결국 ”나도 받고 싶다. 내가 진짜 사랑하고 좋은 사람이 계속 뭐 주면 너무 신나는 일 아니냐”며 받는 연애를 택했다.

곽정은은 서장훈의 말에 ”몇 달 사이 바뀌었다”며 ”인간적으로 보인다”고 반응했고, 김숙은 ”결국 서장훈도 받는 걸 좋아하는 구나”라며 웃었다. 제작진은 이를 놓칠 세라 ‘2조 오빠‘, ‘욕심 많은 남자’라는 자막을 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곽정은은 ”제가 예전에 주기만 하는 연애를 해봤는데 받는 사람은 받는 사람대로, 주는 사람은 주는 사람 대로 반갑지만은 않다”고 답했다. 한혜진은 ”주는 연애”를 택하며 ”늘 그런 식으로 흘러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반면, 김숙은 ”난 받는 태도를 되게 예쁘게 하면서 받기만 할 거다”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주우재 역시 김숙과 비슷한 답을 내놓으며 ‘받는 연애’를 선택했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