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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 맥도날드 총괄셰프 최현정이 미국 역수출된 제품 '캐러멜콘'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맥도날드에서 '총괄셰프' 직책은 미각이 예민한 나라에만 있다.

MBC ‘아무튼 출근' 영상 캡처
MBC ‘아무튼 출근' 영상 캡처 ⓒMBC

맥도날드 최현정 총괄셰프가 자신이 개발해 역수출한 제품을 소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글로벌 패스트푸드사 맥도날드 총괄셰프 최현정의 ‘밥벌이’ 현장이 공개됐다. 종로에 있는 본사는 자율 좌석제와 카페테리아 등 자유로운 사내 문화가 담겨 있었다.

이날 김구라가 “총괄셰프는 레스토랑에만 있는 줄 알았다”라고 하자 최현정은 “다른 나라에도 흔하진 않다. 미각에 예민한 나라들은 있다”고 답했다.

MBC '아무튼 출근' 방송 캡처
MBC '아무튼 출근' 방송 캡처 ⓒMBC

이어 그는 “미국 CIA 요리학교를 졸업하고 주방에서 일을 배우다가 한국에 들어와 메뉴 개발자로 일을 시작했다”며 “버거를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다. 회사에서 나오는 모든 제품은 제 손을 거쳐서 개발된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

최현정 총괄셰프가 2014년부터 개발한 제품은 170여 가지나 됐다. 그는 사실 읊자고 하면 끝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개발한 솔티 캐러멜 아이스크림콘이 미국에서 한시적으로 판매됐다. 총괄셰프로서 굉장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아이스크림콘 역수출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현정이 “세일즈에 기여해서 미국 본사에 일등석 타고 가서 상 받았다”고 밝히자 광희는 “나도 그 아이스크림 좋아하는데”라며 놀랐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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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아무튼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