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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1일 07시 37분 KST

"질 건조 때문에 남편과의 관계 힘들어" 장영란이 결국 선택한 것은 산부인과 전문의로부터 '100점 만점'이라는 칭찬을 들었다

정말 현실적인 문제.

SBS FiL
장영란-한창 부부 

방송인 장영란이 ‘질 건조’를 겪어봤다고 솔직하게 공개했다.

10일 SBS FiL ‘평생동안’에 출연한 장영란은 ”질염도 있어 봤고, 질 건조도 겪어봤다”며 ”애 키우고 힘들다 보니까 그쪽으로 많이 오더라”고 털어놓았다. 산부인과 전문의에 따르면, 질 건조란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병으로 관계시 통증이 심하거나 피가 나거나 소변볼 때 통증이 심하며 건조함의 정도를 완화시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영란 역시 ”건조하다 보니까, 아프니까, 나중에는 남편과의 자리(관계)도 피하게 되더라”고 증상을 고백하며 ”그래서 선택한 게 윤활제”라고 자신만의 팁을 공개했다.

SBS FiL
장영란, 김성령 

이에, 윤정혜 산부인과 전문의는 “100점 만점”이라고 칭찬하며 질 건조임에도 지속적으로 관계가 있을시에는 윤활제를 사용하는 게 현명하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 들면 남편과 그냥 친구처럼 지내지 않나. 관계시의 불편함이 없는데도, 질 건조를 치료해야 하나’는 질문에 ”질 건조란 비뇨생식기계의 위축을 의미한다. 질건조나 질 위축을 처음에 잘 잡아주지 않으면 골반 안의 근육들이 밑으로 빠지게 돼서 골반 장기 탈출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문제”라며 미리미리 산부인과에 방문해 질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Anna Efetova via Getty Images

그렇다면, 윤활제는 어떤 것으로 사는 게 좋을까. 내 몸에 잘 맞는 윤활제를 찾기 위해서는 물을 기반으로 한 윤활제와 실리콘을 기반으로 한 윤활제를 각각 작은 사이즈로 사서 시험해본 뒤 ‘이거다’ 싶은 윤활제를 가까이에 넉넉히 구비해두는 게 좋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