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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11일 13시 54분 KST

투철한 절약 정신 강조한 '30억 자산가' 전원주가 “돈 모은 손자한테 용돈 더 준다”고 털어놨다

“나는 지금 펑펑 써도 되는데 지하철, 버스를 타고 다닌다"

뉴스1/게티
전원주/자료사진

방송인 전원주가 손자들에게도 용돈을 그냥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 쇼’의 ‘이 맛에 산다!’ 코너에는 나이 도합 185세 걸그룹 반품원정대 전원주, 김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현영은 코로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불참했다.

이날 DJ 허지웅은 전원주에게 투자 비법에 대해 물었다. 전원주는 “딴 거 없다.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를 가져야 한다. 티끌 모아 태산이다. 명품을 좋아하지 말고 사람이 명품이 돼라. 아끼고 아껴라”며 절약을 강조했다. 

이어 전원주는 “나는 지금 펑펑 써도 되는데 지하철, 버스를 타고 다닌다. 식당도 가격을 보고 들어간다. 비싸면 안 먹는다”며 생활 속 투철한 절약 정신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손자들에게도 용돈을 그냥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손자들에게 돈 봉투를 줄 때도 그냥 안 준다. ‘저금통장 가져와라’며 돈을 모은 사람은 용돈을 더 준다”며 “아껴 써라. 금처럼 아껴 써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허지웅은 “정주영 회장님이 몸속에 들어오신 것 같다”며 감탄했다.

SBS 러브FM '허지웅쇼'
SBS 러브FM '허지웅쇼'

 

김혜영이 전원주가 건강을 지키는 데는 투자 한다고 밝히자 전원주는 “좋은 호텔에서 운동한다. 또 아침에 홍삼을 한 숟갈 씩 꼭 먹는다. 장어도 몸에 좋아 세 토막씩 먹는다”며 건강관리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한편  전원주는 주식 투자와 투철한 절약으로 현재 자산 30억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원주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50만원 월급 받을 때부터 증권회사를 직접 다니고 급매를 알아보러 부동산에 다니고 떨이 제품이 있는 저녁 시장을 다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돈이 아쉬웠다. 어린 시절 이북에서 피난 와서 떡 장사하면서 돈의 중요성을 알았다”고 악착같이 돈을 아끼고 모으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