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부부가 불화설과 이혼설을 한방에 날릴 인증샷을 대거 방출했다.
지난 23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진화 부부가 그동안 겪은 갈등과 화해하게 된 과정이 그려진 가운데, 함소원이 인스타그램에 남편 진화와 함께한 호텔 숙박 동영상과 부산여행 사진을 올렸다.
함소원이 ‘#남편과 함께’라는 태그를 달고 올린 동영상에서 함-진 부부는 호텔 내부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함소원이 인사말을 하며 재잘재잘 말하는 동안 남편 진화가 함소원의 목을 감싸고 볼에 키스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애정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함소원은 “아침, 점심, 저녁 정말 열심히 먹을 것”이라며 오랜만에 호텔에서 묵는 기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함소원은 또한 24일 오전 “연애 느낌”이라는 제목의 영상도 올렸는데, 영상에는 부산여행을 하는 함-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과 진화는 부산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에서 모처럼 딸 혜정이 없이 부부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달콤한 스킨십과 미소를 보여주며 그간 끊임없이 제기된 이혼설에 쐐기를 박았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