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21년 04월 16일 10시 53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4월 16일 15시 42분 KST

"이재명, 똘마니들 풀어 나를 고발" 이재명과 고소·고발전 벌이는 김부선이 곧 강용석과 법원 간다며 알린 소식

"강변 촉 짱입니다", "이재명 인격 어떤지 감 오시죠?” -김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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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똘마니들 풀어 나를 고발" 이재명과 전쟁 끝나지 않은 김부선이 변호사로 선임한 강용석과 오는 4월 21일 재판에 출석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영화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그 지지자들을 저격했다. 

김부선은 15일 페이스북에 강용석을 변호사로 선임한 이유와 관련한 기사를 올린 후 댓글을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형사고소 취하해주고 강용석 변호사(가 구속됐을 당시) 면회를 두 번 갔었다”며 “그때 면회 가서 민사소송도 취하할 거라고 했더니 강 변호사가 ‘절대 안 된다. 그것마저 취하해주면 오히려 역고소 들어온다’고 해서 민사는 취하 안했다”고 밝혔다.

김부선은 이어 “강 변호사 예견대로 형사고소 취하해 주자마자, 똘마니들 풀었는지 수천 명이 나를 고발했다”며 ”강변 촉 짱입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부선은 2018년 10월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나를 허언증 환자로 몰아간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가 두 달 만에 취하한 적이 있다. 당시 고소장에는 이재명 지사가 6·13 지방선거를 앞둔 TV 토론회에서 김부선과 과거 교제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한 점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함께 담겼다.

김부선은 ”이재명 인격이 어떤지 감들 오시죠?”라고 비난하며 ”이재명이 나한테  무고죄로 역고소 당할까바 겁나서 고소는 못하고, (제3자를 통해) 고발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씨는 ”그 민사 첫 재판이 다음 주 화요일이라고 강변사무실에서 문자가 왔네요”라며 예전에 취하하지 않은 민사소송 재판이 조만간 열릴 것임을 알리기도 했다. 김부선은 2018년 9월 당시 이재명 지사를 상대로 3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함께 제기했다. 그 재판이 오는 21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