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도 더 전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군의 "묻지도 말하지도 말라(don’t ask, don’t tell)" 정책을 폐기하며 성소수자들이 더 이상 군대의 터부가 아님을 공식화했다.
불행히도 많은 다른 국가들은 미국처럼 성소수자 군인들에게 열려있지 않다. 한국과 싱가포르 같은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더욱 닫혀있다.
위 동영상은 실제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싱가포르의 단편 영화 '퍼플 라이트(Purple Light)'의 예고편이다. 군대 내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는 젊은 군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위 예고편을 보고 난 뒤에는 아시아 회사들이 만든 많은 단편 영화들을 소개하는 Viddsee로 들어가 보시라. 거기서 '퍼플 라이트'의 예고편이 아닌 23분 짜리 단편 전체를 볼 수 있다.
허핑턴포스트US의 How One Man Came To Terms With Being Gay In Singapore’s Military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