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며칠 전 연휴가 끝난 뒤 '쓰레기 더미'가 된 부산 광안리 수변공원의 모습을 전한 바 있다.
그리고 '불금'이었던 13일 저녁도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부산경찰이 전한 현장 사진을 보자. 길거리는 물론 바다에까지 쓰레기가 버려져 있으며, 오히려 쓰레기통 주변이 더 깨끗하다.
이를 두고 부산경찰이 한마디 했다.
"쓰레기통이 부족해서, 다 차서란 핑계.
그 앞까지만 가져다 놔도
매일 새벽 3시 40분 하루를 시작하는
환경미화원 아저씨들의 노고를 덜어드릴 수 있어요"
연휴가 끝났고, 광안리는 '쓰레기 더미'가 됐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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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핑턴포스트코리아 (@HuffPostKorea) 9 May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