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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과 '어쎄신'이 혼란을 선사하다 (트윗반응)

  • 김현유
  • 입력 2016.05.13 14:06
  • 수정 2016.05.13 19:57

인기 게임인 '어쌔신크리드'가 영화화돼 12월 개봉될 예정인 가운데, 국내 네티즌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일이 발생했다.

13일 어쌔신크리드의 제작사인 유비소프트는 한국 팬들을 위한 뉴스레터를 발행했다. 한국어로 제목이 적혀 있고 로고가 박혀 있는 예고 영상에 국내 네티즌들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데... 여기서 혼란이 발생했다.

게임 제목은 '어쌔신 크리드'인데, 영화 제목은 '어쎄신 크리드'로 나온 것이다!

이에 대한 트위터 반응은 격렬했다.

영어사전에 따르면 단어 'Assassin'은 미국에서 'ə|sӕsn'으로 발음된다. 국립국어원이 제공하는 외래어표기법에 따르면, 국제음성기호 ӕ는 '애'로 발음한다.

그런데 어째서 이런 일이 생긴 것일까? 허핑턴포스트코리아가 직접 유비소프트 한국지사에 전화해본 결과 곧 수정작업이 진행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개봉 전까지는 수정이 될 테니, 모두들 진정하고 수정될 그 날을 기다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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