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가 또 한 번 새로운 행보를 시작했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리한나는 그녀가 지난 2012년 설립한 ‘클라라 라이오넬 재단’을 통해 대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타임지에 의하면 리한나의 장학금은 미국 내 4년제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을 위한 것으로, 미국인뿐만 아니라 바베이도스, 브라질, 쿠바, 아이티, 가이아나, 자메이카에 사는 외국인도 지원할 수 있다. 장학금은 재정상태 기반으로 금액은 5천 달러(한화 584만 원)부터 5만 달러(한화 5,842만 원)까지 각자 다른 금액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장학생들은 올해 가을학기부터 장학금을 받기 시작해 학부 학위를 마칠 때까지 매년 갱신할 수 있다.
그녀는 재단 웹사이트에 올라온 영상에서 “아이들에게 “아이들에게 교육이라는 선물을 할 수 있는 건 정말 큰 영광입니다. 고등교육은 아이들에게 넓고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수 있을 겁니다”라며 프로그램을 설립한 소감을 밝혔다.
장학금 신청은 리한나 재단의 웹사이트에서 올해 6월 10일까지 가능하며, 최종 수상자는 8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h/t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