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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털 쉽게 미는 법 8가지(사진)

  • 김태우
  • 입력 2016.05.10 14:15
  • 수정 2016.05.10 14:22

매일 아침 출근 전 다리 셰이빙을 한다면 이 짧은 순간이 얼마나 귀찮고 성가신지 공감할 것이다. 깔끔한 다리를 포기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매일 하기엔 귀찮은 다리 면도를 좀 더 쉽게 만들 8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주기적으로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라.

버슬에 의하면 주기적으로 스크럽 제품을 사용해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가 부드러워지는데, 이는 좀 더 매끄러운 셰이빙을 가능하게 한다고 전했다. 또한, 다리에 각질이 많다면 셰이빙할 때 베일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2. 셰이빙 크림을 까먹지 말자.

완벽한 다리를 원한다면 면도 전에 꼭 셰이빙 크림을 발라야 한다. 비누는 피부를 건조하게 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말도록 하자. 만약 셰이빙 크림이 없다면 헤어 컨디셔너로도 대체할 수 있다.

3. ‘올바른’ 면도기를 구입하라.

여성용 면도기의 종류는 생각보다 많다. 둥글고 머리 부분이 회전하며 편한 손잡이가 있는 면도기를 구입하면 아침 면도 시간이 좀 더 수월해질 것이다. 날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날이 많을수록 같은 곳을 여러 번 면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4. 샤워 중간에 면도하라

샤워를 시작하자마자 면도한다면 털이 강해 쉽게 밀리지 않을 것이고, 샤워를 거의 다 했을 때쯤이면 다리가 물에 불어 쭈글쭈글해졌을 것이다. ‘굿 하우스 키핑’은 깔끔한 셰이빙을 위해 샤워를 시작한 지 15분 정도까지 기다렸다 면도하는 것을 추천했다.

5. 면도 중 흐르는 물에 날을 적셔라.

한번 밀 때마다 면도날을 물에 넣어 날 사이사이 껴있는 털을 제거해야 정확한 셰이빙이 가능하다.

6. 면도기를 정기적으로 교체하라.

면도기의 날도 무뎌지기 마련이다. ‘굿 하우스 키핑’은 10번의 면도 후 날을 교체하는 것을 추천했다.

7. 아래 방향으로 면도하라.

면도는 털이 나는 방향으로 해야 더욱 깔끔한 다리가 완성되는데, 다리털은 아래 방향으로 나므로 위에서 밑으로 밀어야 한다. 털이 나는 방향대로 면도하면 베일 가능성도 작아진다.

8. 베인 상처를 꼭 치료하라.

‘에이, 피 한두 방울 난 거 가지고 뭘.’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아무리 조그만 상처라도 흉터가 생길 수 있고 흉터가 난 다리는 깔끔하게 면도하기 쉽지 않다. 귀찮더라도 연고를 발라 상처를 치료하자.

h/t Good Housekee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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