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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맥도날드 메뉴가 나오자마자 품절되다

맥도날드는 한국에 특히 적절할 만한 신제품을 지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험 판매 중이다.

작년에 소개한 올데이 브렉퍼스트가 대 히트를 치면서 55%나 상승한 멕도날드 주가는 현재 회사 역사상 최고치에 와있다. 그런데 이번엔 맥도날드의 주력 메뉴 중 하나인 감자튀김에 신제품을 얹으면서 또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길로이 갈릭 프라이스(Gilroy Garlic Fries)는 이름 그대로 마늘 향이 첨가된 감자튀김이다. 매출 현황에 대한 CNBC의 질문에 맥도날드는 "4개 매장에서 2주 동안 실시한 소규모 시험 행사는 엄청난 성공이다. 이미 동난 상태다."라며 250개 매장이 있는 전체 샌프란시스코 시장으로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주문 제작되는 이 감자 튀김에는 "마늘의 수도"로 알려진 길로이(샌프란시시코 근교)에서 재배한 마늘과 올리브유, 파르메산 치즈, 파슬리 그리고 소금이 들어있다.

CNN에 의하면 작년 4분기와 올 1분기에 연속 5%, 6.2% '기존 매장 성장률'을 보인 맥도날드는 이번 시험 행사를 발판으로 미국 내의 매출은 물론 기대 이하의 성장률을 보여 온 아시아권 매출 상승을 노리고 있다(한국에도 이 감자튀김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샌프란시코에만 흥미로운 일이 있는 것은 아니다. 독일 맥도날드를 왜 꼭 방문해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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