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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반한 남자의 ‘엣지'를 살려줄 5가지 아이템

  • 구세라
  • 입력 2016.05.19 05:54
  • 수정 2016.05.23 06:28
ⓒgettyimages/이매진스

세상엔 많은 남자가 있고 저마다 다른 취향을 갖는다. 그리고, 그중 유독 끌리는 남자가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취향에 따라 애정하는 물건이 달라지듯, 그가 아끼는 물건으로 그 남자의 스타일 또한 짐작해 볼 수 있다. 여기 5가지 타입의 남자를 상징하는 5가지 아이템을 소개한다. 당신이 사랑하는 남자가 누구든 이 중 하나엔 반드시 속할 것이다. 내 남자의 ‘엣지’를 살리고 싶은 여자라면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그에게 딱 어울리는 물질적인 선물 하나만으로도, 그의 인생은 좀 더 행복해질 테니까. 사랑하는 남자의 매력을 300%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1. 만년필

좋은 펜은 지적인 남자를 언제나 멋지게 만든다. 요즘 주목받는 ‘뇌섹남’이 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오랜 역사를 지닌 브랜드가 만든 펜을 가지고 다니는 남자는 그 행위 하나만으로도 지적 수준이 한층 올라간 듯 보인다. 동시에 성품이 단정하고 자기만의 분명한 철학을 가진 남자로도 느껴진다. 더욱이 만년필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자연스럽게 종이에 스미는 잉크의 매력은 써본 사람만이 알겠지만, 그 날렵한 펜촉이 주는 오묘한 카리스마는 누구라도 빠져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왕 선물한다면 검증된 브랜드를 선택하자. 잉크를 쉽게 수급할 수 있고 유지 관리도 간편할 것이다.

2. 헤드폰

어딘지 포근하고 따뜻한 남자들에겐 천성적으로 몸에 밴 단정함과 예의 바름이 있다. 그런 행동과 자세가 돋보이는 남자들에게 어울리는 옷과 액세서리도 물론 따로 있다. 파스텔 톤의 니트 스웨터나 카디건, 치노 팬츠, 부드러운 스트라이프나 깅엄 체크 셔츠, 단정한 스니커즈와 담백한 백팩, 그리고 헤드폰. 따뜻한 이미지를 가진 남자에게 헤드폰은 어떤 상징적인 의미를 더한다. 언제 어디서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기만의 감성 세계에 빠져들 준비를 마친 남자. 그 마음을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전해줄 준비까지도 완료된 남자. 그런 내 남자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싶다면 헤드폰이라는 화룡점정을 선물한다. 잠시 멍하니 생각에 빠진 당신에게 조용히 자기 헤드폰을 씌워주는 그 남자를 상상하면서.

3. 팔찌

손목에 잔뜩 힘을 준 화려한 팔찌 스타일링은 거친 남자들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좋은 시계가 남자에게 중요한 액세서리인 건 누구나 알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특히 ‘러프’하고 ‘터프’한 이미지를 가진 거친 매력의 소유자에겐 더욱 그렇다. 평소 몹시 활발하고 언행도 거침없기로 소문난 이탈리아 남자들을 보라. 단정한 슈트 차림에도 여러 색깔의 팔찌를 주렁주렁 달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부담스럽지 않은 까닭은 그들의 거친 에티튜드 덕분이다. 여름이 가까워질수록, 손목을 드러낼 일이 많아질 당신의 남자에게 시계와 함께 마음껏 레이어링할 수 있는 팔찌를 여러 개 선물하자. 하나하나 소재와 색깔이 다를수록 더 큰 매력을 발산한다.

4. 보디케어

자기만의 향기를 가진 강렬한 남자는 사실 그 누구보다 매력적이다. 그리고 언제나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건, 원래 그 사람에게 배어있는 것만 같은 그런 향이다. 향수나 데오도란트 같은 인위적인 냄새여선 안 된다. 이를테면 항상 같은 비누를 써서, 그 향이 살갗에 은은하게 배어있어야 한다. 특히 오랜 시간 자기만의 것을 고수해온 열정적인 남자에겐 그런 향이 마땅히 필요하다. 같은 향을 가진 보디클렌저와 보디로션을 동시에 쓴다면 가능한 일이다. 두 가지 제품을 같은 라인의 세트를 찾아 센스있게 선물하자. 내 남자의 인생에 대한 강한 열정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5. 전기면도기

내 남자가 누구보다 세련된 남자라면, 혹은 그런 남자로 변신하길 원한다면 필요한 것. 말쑥한 슈트, 단단한 브리프 케이스, 새하얀 셔츠와 날렵한 타이, 반짝이는 레이스업 슈즈, 피팅이 정확한 안경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시계. 그 모든 것을 가졌다 해도, 이것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 질 좋은 면도기는 남자의 하루를 빠르고 말끔하게 열어준다. 충분한 거품과 함께 완벽히 면도한 턱과 얼굴의 부드러운 살결을 만나는 기분. 그렇게 시작한 하루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계획대로 흘러갈 것이다. 그래서 진짜 세련된 남자는 디자인과 성능, 어느 것 하나 함부로 넘기지 않는다.

결국 남자의 ‘엣지’는 절묘한 ‘한끗차이’로 결정된다. 내 남자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고, 얼핏 놓치고 지나칠 수 있는 세심한 부분까지 보완해주는 것. 당신 옆에 앉는 남자의 매력에 더욱 세련된 무언가를 더하고 싶다면, ‘엣지’의 시작과 마무리가 되어줄 ‘람대쉬’는 어떤가.

파나소닉이 만든 람대쉬 ES-ST37은 한 손에 착 잡히는 디자인에, 간편한 거품모드 기능까지 장착했다. 람대쉬만의 마이크로 블레이드는 동양인의 굵고 거친 수염도 깔끔하게 정리해주니, 당신이 반한 남자에게 멋진 하루를 열어주고 싶다면 이보다 좋은 선물도 없다.

* 이 콘텐츠는 PANASONIC KOREA의 지원으로 제작된 네이티브 애드 (Native A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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