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가 명불허전 발연기를 보여줬다.

그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영화 ‘아저씨’의 대사인 “충치가 몇 개냐?”를 감정 없이 소화했다. 진지하게 무섭게 소화해야 하는 연기인데 광희는 특유의 발연기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또한 영혼 없는 액션 연기로 멤버들을 웃게 했다. 광희는 분노 연기를 하겠다고 했지만 대사를 웃기게 소화했다. 어쩔 수 없는 발연기였다.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는 당황했다.

광희는 이날 액션 블록버스터 제작을 앞두고 연기 오디션을 치렀다.

관련 기사: 광희, 더빙 외화 역대급 발연기를 선보이다(동영상)

광희, 더빙 외화 역대급 발연기를 선보이다. 하하와 정준하의 열연도 함께 보자!(동영상) http://t.co/U4UXyxlLGX#주말의명화pic.twitter.com/cVCDB72dMt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HuffPostKorea) September 27,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