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어린이날을 맞이한 박근혜 대통령의 한 마디

  • 강병진
  • 입력 2016.05.05 12:39
  • 수정 2016.05.05 12:40

5월 5일 청와대에서는 도서·벽지와 다문화가정 등의 초등학생 30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진행한 '2016년 어린이날 청와대 봄나들이' 행사가 열렸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인사말을 전했다.

“여러분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막연한 생각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를 찾아야 한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 자기가 막 좋아서 하는 사람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이길 수 없다. 요즘 세상은 창조성, 창의성이 굉장히 중요한 시대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10시간씩 일을 한다고 해서 창의성이 나올 리가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15년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청와대에 초청한 학생들에게인사말을 전한 바 있다. 그때의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꿈, 끼, 개성, 소질은 다 다른데 이런 것을 잘 살려내 서로 다른 꿈을 펼치면서 같이 어우러질 때 우리 사회도 더 행복하고 아름다워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꿈을 갖는 것을 비유해서 말하면 마음의 밭에 어떤 씨앗을 심는 것이다. 봄에 씨를 뿌려야 가을이 되면 걷을 게 있지 아무 씨도 안 뿌리면 걷을 게 없다.”

"정말 간절하게 원하면 전 우주가 나서서 다 같이 도와준다는 말이 있다. 우리 어린이들 모두가 가진 꿈도 꼭 이뤄지도록 열심히 응원하고 돕겠다."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꿈을 펼칠 수 있는 나라가 바로 좋은 나라라고 생각해서 그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모든 노력과 정성을 다할 것이다. 그게 여러분에게 주는 선물이다.”

*관련기사

- 박근혜 대통령이 어린이에게 들려준 이야기 4가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관련기사로 들어갑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어린이날 #어린이 #우주의 기운 #사회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