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유저인 ‘Rasli Ibrahim’이 지난 4월 25일, 말레이시아에서 촬영한 것이다. 거리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어느 가수 앞에 그의 노래를 멈추지 못하게 만든 관객들이 모였다. 4마리의 고양이들이었다.
이 영상을 소개한 ‘매셔블’은 영상을 공개한 이의 말을 인용해 “이 고양이들은 항상 테이블 근처에서 음식을 먹을 기회를 기다렸다”고 전했다. 하지만 가수의 노래가 시작되자, 하나둘씩 그의 앞으로 모였다는 것이다. 당시 노래를 부른 이는 ‘자스니 모하메드’(Jasni Mohammad)란 이름의 프리랜서 가수였다고 한다.
고양이들이 음악에 빠지는 사례는 꽤 자주 보인다. 아래는 주인의 기타연주를 들으며 혼이 빠진 어느 고양이의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집사들이라면, 악기 하나 정도는 연주해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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