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 패션도, 메이크업도 모두 여름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 네일은? 말할 것도 없다.
허핑턴포스트영국판은 올 여름 복숭아색의 손톱이 유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런던에 거주하고 있는 네일 아티스트 메디 아옐스는 이 색상에 대해 "그 어떤 피부 톤에도 잘 맞는 색이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매체는 네일 전문 브랜드인 에시에서 5월 30일, 한정판으로 출시될 '라운지 러버' 색상이 '복숭아의 금의환향'을 알릴 것이라 전했다.
리파이너리29도 이와 비슷한 색상을 추천했다. 매체는 누드 핑크가 아닌, 따뜻한 느낌을 주는 불투명한 베이지색의 매니큐어를 추천하며 평범한 모양이지만 잘 정돈된 손톱 위에 올릴 것을 추천했다. 벨라토리 역시 이와 유사한 색상을 추천하며 "분홍색은 언제나 멋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옐스는 매니큐어를 바른 후의 손톱 관리에 대해 제안했다. 그는 "매트한 탑 코트를 올리면 보다 오래 색깔이 지속될 수 있어요"라며 "단색이라 너무 심심하다고 느낀다면, 금색 반짝이를 덧발라 보는 것도 괜찮아요"라고 말했다.
H/T 허핑턴포스트영국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