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가 시즌 7호 홈런을 터트렸다.

'OSEN'의 보도에 따르면, 박병호는 5월 4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출장했다. 그리고 이날 6회초 2사에서 4경기 연속 안타인 동시에 시즌 7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박병호의 홈런소식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공식 트위터도 신이 났다. 박병호의 7번째 홈런을 알리며 그가 한국에서 불리던 별명인 '박뱅'을 해시태그로 삽입했을 정도다.

Byung Ho Park just hit his 7th homer of the season. He leads the #MNTwins and AL rookies in this category. ????????????#ParkBang#박뱅

— Minnesota Twins (@Twins) 4 May 2016

아래는 '엠스플 뉴스'가 공개한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