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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는 ‘스냅챗'에서 본 남자에게 반해 그를 찾아다녔다(동영상)

‘미러’에 의하면 미국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의 한 여학생은 학교 스냅챗에 올라온 ‘바이킹스’ 저지를 입고 있던 남자에 첫눈에 사랑에 빠졌고 그를 찾고 싶다며 자신의 스냅챗에 비디오를 찍어 올렸다. ‘바이킹스’ 저지를 입고 있던 남자 역시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 학생이었고, 그는 곧 학교의 한 건물에서 만나자며 시간과 장소를 올렸다.

안타깝게도 이 여학생은 남자의 스냅챗을 보지 못했고 ‘운명이라면 다시 보지 않을까’라며 다시 남자를 찾기 시작했다. 두 학생의 스냅챗 러브스토리는 곧 ‘바이킹스 팬과 미스터리의 여자의 사랑 이야기’라는 제목이 붙어 큰 화제가 되었다.

‘더 선’에 따르면 둘의 이야기에 매료된 수천 명의 스냅챗 유저들은 ‘바이킹스 팬, 그 여자를 만나지 않으면 내가 찾으러 가고 말 거야!’ 등 여러 반응을 보이며 둘이 과연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해 했다고 전했다.

둘은 결국 학교 앞 술집에서 만나 감동의 포옹을 나눴다. 스냅챗이 큐피드의 역할을 한 셈이다. 아래는 ‘바이킹스 팬과 미스터리의 여자’가 올린 스냅챗 영상들과 팬들의 반응을 담은 비디오다.

h/t 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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