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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 영국 ‘보그'로 잡지 커버모델 데뷔하다(사진)

놀라운 패션 감각으로 많은 여성들의 패션 아이콘이 된 케임브리지 공작부인 캐서린이 드디어 잡지 커버 모델로 데뷔한다.

WWD에 의하면 케이트 미들턴은 오는 5월 5일부터 판매될 영국 ‘보그’ 6월호의 커버 모델이 되었는데, 이는 그녀가 최초로 출연한 잡지 커버인 데다가 패션계와 연관된 첫 행보로 꽤나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미들턴이 최초로 찍은 패션화보가 등장하는 6월호는 영국 ‘보그’의 창간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호로 그녀의 사진은 총 7장이 들어갈 예정이다.

BBC에 따르면 이 특별화보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조쉬 올린스의 작품으로 영국 동부 노퍽에서 촬영했다고 전했다. 공작부인의 대변인에 따르면 그녀는 “영국 역사상 가장 훌륭한 사진작가들에게 사진을 게재할 플랫폼을 제공해준 ‘보그’의 100주년을 기념하는데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사실 미들턴보다 먼저 보그 커버에 등장한 영국 왕족이 있었는데, 바로 다이애나 왕세자비다. 배니티 페어는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1997년 사망 전 4번이나 커버 모델로 출연하며 모든 여성의 패션 아이콘으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케임브리지 공작부인 캐서린이 등장하는 보그 특별 호는 5월 5일 영국에서 출시된다.

h/t W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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