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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이 분노한 옥시의 4가지 중대 범죄(사진)

  • 박세회
  • 입력 2016.04.30 10:50
  • 수정 2016.04.30 19:12

지난 4월 2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옥시의 4가지 중대 범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며 분노를 폭발했다.

일단 옥시는 2011년 질병관리본부의 역학 조사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포함된 두 가지 성분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평가가 나오자 '못 믿겠다'며 자체적으로 7~8억원의 돈을 들여 다른 실험 기관에 의뢰를 맡긴 바 있다.

옥시는 의견서에서 폐질환은 복합적이고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비특이성 질환임에도 보건 당국의 실험에서 다른 위험인자를 배제하지 않았음을 지적하고 "정부의 역학조사 결과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4월 24일)

전원책 변호사에 의하면 옥시는 이후부터 이 두 물질이 유해하지 않다는 결과를 제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과정에서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

아래는 전원책 변호사가 꼬집은 옥시의 4가지 범죄다.

한편 옥시는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매출이 떨어지지 않아서 포상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 '사망자 70명' 옥시 전 직원이 검찰 수사 진행 중 다녀온 곳

만약 정이 뚝 떨어져서 다시는 옥시를 쓰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아래 기사에서 옥시 제품의 대체품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옥시를 절대 안 쓰고 싶은 이들을 위한 '대체품' 정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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