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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이 심하다고 졸업 파티에서 퇴짜 맞은 드레스

프롬(prom)은 모든 미국 고등학생들이 마음 졸여 기대하는 졸업 파티다. 남학생들은 신사 복장인 턱시도를 빌리고 여학생들은 아름다운 드레스를 준비한다.

그런데 MSN에 의하면 테네시주 매리빌 고등학교에 다니는 에이미는 자기가 선택한 '완벽한 드레스'를 제대로 입을 수 없었다. 노출이 너무 심하다고 파티장 앞에서 입장이 거절된 것이다.

위 사진을 올린 티파니 테일러는 딸 브론테의 친구 에이미가 마음 아픈 일을 당했다며 페이스북에 그 내용을 공유했다.

티파니는 "출입을 거부했던 선생님이 화장실에서 한참 울다 나온 에이미에게 교감 선생님의 상의를 입고 입장하라며 '우리처럼 가슴이 큰 사람은 덮어야 해요'라고 말했다는 거다. . . 가슴이 있는 것이 무슨 창피스러운 일처럼 말이다."라고 에이미의 사정을 대신 호소했다.

그러자 2만 번 넘게 사진이 공유되면서 격려의 댓글도 수없이 달렸다.

"너무 아름답고 우아해."

"페이스북에 올라온 다른 프롬 사진들보다 훨씬 점잖은데 뭐."

"그 고등학교를 나온 친구 칼린이 자기 애라면 절대 그 학교에 안 보낸다고 방금 말했다."

"공유를 안 할 수 없다. 매리빌 고등학교, 정말로 어처구니가 없네요. [에이미] 너무 아름답다!"

자, 아래 드레스들과 비교해 에이미의 드레스가 정말로 지나쳤는지 한번 평가해보자.

위 드레스에 어울리는 구두를 아래서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다.

[h/t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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