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방송된,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시즌2'(이하 ‘수방사2’)가 레고 덕후 남편을 위한 레고 랜드를 만들었다. 방송에 따르면 의뢰인인 최현씨는 지금까지 약 2,000만원 상당의 레고를 구입해 조립해온 ‘키덜트 족’이었다. 애써 만든 레고를 수납하는 공간확보와 먼지청소가 어렵다는 그에게 제작진은 그의 집 거실을 개조했다.
TV 뒤의 벽면부터 장식장, 수납함까지 레고블록으로 둘러싸인 이 거실에는 레고와 각종 피규어를 전시할 공간등이 마련됐다. 집에 쌓아둔 레고가 많은 사람이라면, 아래 영상을 통해 대리만족을 경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