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비듬을 제거하고 싶다면 이제부터 구강청결제를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떤가?
캐나다 출신의 뷰티블로거 파라 듀카이는 그의 잘 알려지지 않은 헤어케어 팁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아래의 튜토리얼 비디오에서 그는 구강청결제와 물을 섞은 뒤 분무기를 사용해 젖어 있는 머리카락에 뿌린다.
듀카이는 "빠른 시간에 비듬을 없애세요!"라고 자신의 비디오 아래에 문구를 남기며 "필요한 것은 정품 리스테린이예요"라고 전했다.
또 그는 "리스테린에는 멘솔, 티몰, 유칼립톨과 살리실산이 들어 있어요. 모든 것들이 안티프라그에 도움이 되고, 소독과 염증예방도 해 주고, 비듬을 없애는 데도 완벽하죠"라고 덧붙였다.
이 블로거의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허핑턴포스트는 모발학자인 캐롤 마이클리데스에게 연락을 취했다. 그는 "리스테린과 같은 마우스워시는 정말, 비듬 관리에 도움이 돼요"라고 말하며 "비듬 제거에 특화된 상품은 아니지만, 부드럽게 살균을 해 주기 때문에 이 짜증 나는 것들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죠"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그렇지만 비듬 관리 샴푸나 트리트먼트 같은 것들이 더욱 비듬을 없애는 데 특화돼 있고, 더 효과적이면서, 리스테린을 희석해서 쓰는 것보다는 쉬울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허핑턴포스트UK의 Beauty Blogger Uses Mouthwash To Get Rid Of Dandruff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