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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로 살이 찌지 않는 식사가 가능해졌다(동영상)

미래의 식사는 분자요리, 가상현실 헤드셋, 다양한 질감의 3D 프린트 해조류 등이 올라온 식탁에서가 아닐까 상상했다면, 그 미래는 생각보다 빨리 우리에게 현실로 다가왔다.

‘프로젝트 너리시드’의 연구진은 분무기, 가상현실 헤드셋, 씹는 소리를 만드는 골전도 변환기 등을 이용해 칼로리 없는 식사를 가능하게 했는데, 이는 사용자의 뇌를 속여 실제로 음식을 먹는 것처럼 생각하게 한다고 한다.

‘프로젝트 너리시드’의 CEO 안진수 씨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그가 글루텐과 대두에 민감해 음식을 먹을 때마다 겪었던 불만 때문에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 가상현실 식사를 통해 체중 관리 중이거나 당뇨나 음식 과민증을 가진 사람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밝혔다.

 

허핑턴포스트US의 'Virtual Dining Experience Allows You To Taste Food Without The Calorie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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