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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를 절대 안 쓰고 싶은 이들을 위한 '대체품' 정보 모음

ⓒOxy

'가습기 살균제' 최대 가해 기업으로 꼽히는 '옥시'는 제품 수만 125개에 이른다.

옥시싹싹, 이지오프뱅, 파워크린, 냄새먹는하마, 에어윅, 옥시크린, 데톨, 개비스콘, 스트렙실 등등.

옥시가 판매하는 제품의 목록을 한눈에 보자면 이렇다. (전체 125개 제품을 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

옥시 제품을 불매하기 위해 SNS상에서는 '대체품'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옥시크린, 듀렉스, 옥시싹싹, 물먹는 하마, 데톨 등의 대체품에 대한 정보들이니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싶다면 참고하도록 하자.

가습기살균제 사태로 옥시레킷벤키저(옥시)의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속에 27일 서울 시내의 한 약국에 옥시 제품 대신 비슷한 효능의 다른 제품을 손님에게 권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개비스콘, 스트렙실의 경우에도 같은 성분의 대체 제품이 얼마든지 있다. 아래는 청년의사가 전한 대체품 정보.

개비스콘 대체 의약품 (23개 대체품 정보 전체를 보고 싶으면 여기를 클릭)

: 동국제약 위스콘, 동아제약 애시논액, 조아제약 알지스콘 과립

스트렙실 대체 의약품

: 덱시부프로펜, 이부프로펜 등 같은 계열의 진통제로 대체 가능

전남 여수 세명약국 김성진 약사는 청년의사와의 인터뷰에서 "개비스콘도 제네릭 의약품이 많이 나와 있고, 위장약 알약 또는 겔제를 권해드리면 된다"면서 "또한 스트렙실은 사탕이 아니라 진통제이기 때문에 다른 성분의 진통제나 목캔디를 권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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