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극장에서 비상구 안내해주는 캐릭터의 비밀(영상)

  • 박세회
  • 입력 2016.04.28 08:22
  • 수정 2016.04.28 08:25

아마 이 하얗고 동글동글한 캐릭터를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극장에 가면 비상구를 안내해주는 이들의 이름은 '또로'와 '로로'로 금호타이어의 간판 캐릭터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이 캐릭터들에게 비밀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또로와 로로를 CG로만 만든 게 아니라 사람이 탈을 쓰고 연기했다는 것.

찾아보니 정말이었다.

물론 금호타이어가 이걸 지금까지 숨긴 건 아니다.

5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또로’와 ‘로로’ 영상 광고는 배우가 직접 탈을 쓰고 연기하는 방식으로 촬영됐다. 광고 속 또로와 로로의 모든 움직임은 사람이 직접 연기한 것이라는 말이다. 눈·코·입 등 세부적인 부분과 음향은 그래픽 효과를 넣었다.-아시아경제(2015년 8월 5일)

그렇지만 충격인 건 사실.

한편으로는 사람이 안에 들어가 그런 귀여운 몸동작을 표현했다니 더욱 정감이 가기도 한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또로 #로로 #금호타이어 #극장비상구 #문화 #라이프스타일 #영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