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아포칼립스’(이하 ‘엑스맨’)의 개봉 전 마지막 예고편이 공개됐다.

매셔블에 의하면 3월 말 공개된 ‘엑스맨’의 2차 트레일러에 울버린이 등장하지 않아 많은 팬들이 의아해했는데, 모두 상심하긴 일렀다. 오늘(26일) 공개된 예고편 말미에는 울버린의 아다만티움 칼날이 등장했고, 이는 휴 잭맨이 연기하는 울버린의 시대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한다.

휴 잭맨은 작년 5월 닥터 오즈쇼에서 ‘울버린 3’이 마지막 울버린 출연이 될 것이라며 “솔직히 말해보자고요. 제가 울버린이 된 지 벌써 17년이나 됐어요.”라고 말했다. ‘엑스맨’ 이후에도 2017년 개봉 예정인 ‘울버린 3’이 남아있으니 적어도 내년까지는 휴 잭맨의 섹시한 울버린 연기를 볼 수 있다.

‘엑스맨’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h/t Mash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