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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예매율 95% 육박했다

  • 강병진
  • 입력 2016.04.26 06:09
  • 수정 2016.04.26 06:11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이하 ‘시빌 워’)가 극장가를 접수했다.

개봉을 하루 앞둔 4월 2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빌 워’는 94.4%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2위인 ‘시간 이탈자’가 1%를 기록한 것 외에 다른 영화들의 예매율은 모두 0%대다.

지난 2015년 4월에 개봉한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사전 예매율에서 96%를 기록한 바 있다. ‘시빌 워’도 CGV 예매율에서는 96.9%를 기록 중이다.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당시 누적 관객 수는 약 1,049만명. 헐크도 없고, 토르도 없지만, 아이언맨과 블랙 위도우를 비롯한 여러 슈퍼히어로가 등장해 거의 ‘어벤져스’나 다름없는 캐스팅을 내놓은 ‘시빌 워’ 또한 현재로서는 ‘어벤져스’에 버금가는 박스오피스 성적을 기록할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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