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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무장으로 구마모토에서 자원봉사를 하다가 걸린 스맙 멤버(사진)

일본 최고의 인기그룹 '스맙'(SMAP)의 나카이 마사히로가 4월 24일 구마모토 시립 나가미네 초등학교에서 배식 지원을 하다가 이재민들에게 발각됐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본인은 마스크를 하고 아무도 모를 거라고 생각한 것 같지만, 본인만 빼고 다들 알고 있었던 듯.

"스맙의 나카이 군이 배식 지원에 섞여 볶음밥을 만들고 있었다."

"나카이 군, 프라이팬에 밥을 볶고 있었던 듯"

결국, 다 발각되어 동영상까지 찍혔다.

"거짓말이겠지? 나카이 군이 여기 왜 있는 거야"

그리고 감사가 이어졌다.

"구마모토 나가미네 초등학교에 나카이 군이 왔다는 정보가. 고맙구나. 유명인사가 와줘서 지진에 대한 심적 두려움을 잠시 잊을 수 있었어요. 나카이 군 감사합니다."

"볶음밥 맛있었습니다."

나카이 마사히로, 기무라 타쿠야,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 이나카기 고로로 구성된 스맙은 데뷔한 지 25년 된 일본 최고의 인기 그룹으로 우리나라의 무한도전 팀 정도의 인지도에 빅뱅만큼의 다양한 활동 폭을 가지고 있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JP의 '中居正広さん、熊本の長嶺小学校で炊き出し 「めっちゃ嬉しい」と感激の声'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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