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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을 본 dc 국카스텐 갤러리 유저의 그림 한 장(그림)

  • 강병진
  • 입력 2016.04.25 10:09
  • 수정 2016.04.26 05:09
ⓒMBC

‘복면가왕’ 속 ‘우리 동네 음악대장’의 정체는 누구인가? 가장 유력한 사람으로 꼽히는 건, ‘국카스텐’의 하현우인데, 어쨌든 공식적으로 ‘음악대장’의 정체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국카스텐’의 팬들은 음악대장의 노래를 하현우의 노래로 듣는 중이다.

4월 24일, 가왕 방어전에 나선 ‘음악대장’은 고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를 불렀다. 그는 이미 첫 가왕에 오를 당시 ‘민물장어의 꿈’을 불렀고, ‘라젠카, 세이브 어스’도 부른 적이 있다.

24일, 이 무대를 본 디시인사이드 ‘국카스텐 갤러리’의 유저 ‘기타꼬리’는 그날 감정적으로 많은 감동을 느낀 듯 보인다. 그는 4월 24일, 자신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한 장 공개했다. ‘음악대장’의 옷을 입은 꼬마(하지만 눈은 하현우의 눈과 흡사해보인다)가 어떤 남자의 손을 잡고 그의 뒷모습을 보고 있는 상황이다. 남자의 오른쪽 옆 머리에는 꽤 친숙한 문신이 그려져 있다. 그림을 본 또 다른 유저들은 ‘복면가왕’에 이어 다시 울컥해지는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디시인사이드 - 국카스텐갤러리 보기)

(이미지를 클릭하면 국카스텐 갤러리로 들어갑니다.)

그동안 '음악대장'이 부른 신해철의 노래를 다시 한 번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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