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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스누피 박물관이 개장했다(사진)

  • 김태우
  • 입력 2016.04.24 12:06
  • 수정 2016.04.24 12:16

세계 최초의 스누피 박물관이 어제(23일) 도쿄 롯폰기에서 개장했다.

인퀴지터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스누피를 그린 찰스 슐츠의 작품을 전시하는 ‘찰스 M. 슐츠 박물관’이 이미 생긴 지 오래지만, 도쿄에 열린 이 박물관은 ‘스누피’에 등장하는 캐릭터만을 전시하는 독립된 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피넛츠”라는 주제로 찰스 슐츠의 아내 진이 큐레이팅한 60개의 오리지널 ‘피넛츠’ 만화를 전시하고 있다.

SNOOPY MUSEUM TOKYO(@snoopymuseumtokyo)님이 게시한 사진님,

찰스 M. 슐츠 크리에이티브 어소시에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페이지 브래덕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문화는 만화의 진가를 잘 알아보는 것 같다.”며 박물관 개장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 박물관은 토요일(23일)에 개장되어 2018년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h/t Inquisi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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