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가 영국을 방문했다. 엘리자베스 여왕, 윌리엄 왕자,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를 만난 것은 물론이다.
그리고 올해 만 2살의 어린 조지 왕자도 만났다. 영국 왕실 트위터 계정이 공개한 사진들을 보자.
CNN은 오바마와의 만남을 위해 조지 왕자가 평소 잠들던 시간보다 15분 더 깨어있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는 뒷이야기를 보도했다.
사진 속 말은 오바마 대통령이 조지 왕자 탄생 당시 보낸 선물이다. 조지 왕자는 2년 만에 직접 'Thank you'를 전할 수 있게 된 셈이다.
Prince George thanks @BarackObama for his rocking horse, given to him when he was born pic.twitter.com/xXIF8QeQvz
— Kensington Palace (@KensingtonRoyal) April 22, 2016
Prince George meets The President and First Lady of the United States pic.twitter.com/HZxelhSSr4
— Kensington Palace (@KensingtonRoyal) April 22,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