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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베었다. 그날의 악몽이 시작됐다(동영상)

  • 강병진
  • 입력 2016.04.23 08:04
  • 수정 2016.04.23 08:14

*주의 : 다소 혐오스러운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끄덩한 느낌의 형체가 기어다니는 모습을 볼 때,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두려움을 느낀다. 미국의 어느 벌목꾼은 나무를 베다가 기이한 형체와 마주했다. 가운데 부분에 난 구멍에서 시커멓고 미끄덩한 생명체가 머리를 들이밀었기 때문이다. 바로 뱀이었다. 영상을 소개한 ‘바이럴바이럴비디오’는 “지금 이 영상 때문에 인터넷 전체가 거북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뱀의 입장에서는 편안하게 지내던 보금자리에서 쫓겨난 기분이었을 수도. 벌목꾼에게 비명을 지르게 했으니, 소심하게나마 복수는 한 셈이다. 이 영상은 현재 약 480만 번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다시 한번 주의 : 이 영상을 보면 오늘밤까지 계속 생각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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