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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검열을 피하기 위해) 남성의 유방으로 알아보는 유방암 자가진단법(영상)

  • 박수진
  • 입력 2016.04.23 08:17
  • 수정 2016.04.23 08:23
ⓒMACMA - Movimiento Ayuda Cáncer de Mama

아르헨티나의 MACMA가 유방암을 자가진단하는 방법을 영상으로 만들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는 여성의 가슴을 그대로 노출하는 콘텐츠는 금지되므로, 이 영상에서는 남성의 가슴을 활용해 구체적인 방법을 보여준다.

영상에서 설명하는 진단법은 이렇다.

17초: 거울을 바라보고 서서 가슴을 만져본다. 젖꼭지를 포함한 살갗이 붉어지는 등 변화가 있거나, 응어리진 부분이 있는지 확인한다.

28초: 팔을 번쩍 들었을 때 젖꼭지 주위에 형태가 변하는 부분이 있는지 살핀다. 엄지와 새끼를 뺀 손가락 세 개를 펴, 겨드랑이에서 아래쪽을 향해 원을 그리며 젖꼭지까지 만져본다. 이 과정에서 불균형한 부분이나 응어리가 만져진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유방암을 초기에 알고 치료하려면 위와 같은 자가진단을 자주 하고, 산부인과를 정기적으로 찾으며, 유방암 X선 검사를 하는 3가지 방법을 모두 활용해야 한다. 남성도 유방암에 걸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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