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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70장의 사진으로 보는 버락 오바마의 영국 방문

  • 허완
  • 입력 2016.04.23 08:01
  • 수정 2016.04.23 08:28

지난 21일(현지시간) 공식 방문을 위해 영국에 도착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무척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오바마 부부는 윈저성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내외와 오찬을 함께했고, 저녁에는 켄싱턴궁에서 윌리엄 왕세손 부부와도 만찬을 가졌다. 아, 물론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있는 다우닝스트리트도 방문했다.

오바마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90세 생일선물로 사진집을 전달했고,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첫 아들인 조지 왕자의 재롱을 지켜보며 저녁을 보냈다.

데이비드 캐머런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 기자회견도 했다. 오바마는 이 자리에서 "영국은 EU에 남아있을 때 최고의 상태에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에어 포스 원(Air Force One)'을 타고 영국 스탠스테드 공항에 도착한 오바마는 그밖에도 전용 헬기인 '머린 원(Marine One)'과 전용 리무진 '비스트(The Beast)', 그리고 올해로 94세인 필립공이 운전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등을 탔다.

오바마의 영국 방문은 이런 사진들을 남겼다.

(그나저나 런던의 도로는 '비스트'에게 너무 좁았던 게 분명하다. 이 힘겨운 유턴을 보라!)

Raw: Obamas' UK Visit Includes Birthday Lunch - AP

Barack Obama pays tribute to the Queen - The Royal Family Channel

Obama Comments on U.K. Referendum on Exit from EU - Wall Street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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